[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개그맨 정형돈이 드디어 만났다.
22일 지드래곤은 "제가 한 번 더 읍소했습니다!"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정형돈은 카메라를 보며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파이팅! 우리 마마(MAMA)에서도 잘하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형돈은 "컷트!"라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정색을 하며 콘셉트를 잡았고 지드래곤은 "엔딩 요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언제 표정을 굳혔냐는 듯 동생 말을 따르며 손하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드래곤은 "진짜가 나타나셨다"라는 글과 '만감 교차'라는 정형돈의 짤을 추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수차례 호흡하며 특급 케미를 만들었던 바. 10년도 더 지난 둘의 활약을 아직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이 최근 당시 캡쳐본을 SNS에 올리며 둘의 관계가 뜨겁게 재조명됐다. 지드래곤이 정형돈을 짝사랑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이윽고 둘의 만남이 이뤄진데다 'MAMA' 합동 공연까지 예고해 팬들의 기대도 폭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2일에는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도 발표했으며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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