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도 지치게 만든 낙엽과 쓰레기 콤보가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눈 떠보니 겨울 준비' 편으로 꾸며진다.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한 유재석, 김석훈, 박진주, 이이경이 거리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 가운데 '쓰레기 아저씨(쓰저씨)' 김석훈은 낙엽과 쓰레기 콤보에 녹다운이 된다. 쓰레기에 있어서 깨알 지식을 자랑하며 '쓰저씨'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던 김석훈. 하지만 '쓰저씨'도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낙엽 쓸기에 지치고, 심지어 낙엽과 함께 쓰레기도 수거하며 체력이 방전된다.
청소를 마친 낙엽들이 향하는 마지막 코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석훈은 "오늘은 쓸고 담고 이동하고 처리까지 다 한다"라며 거리 청소의 A to Z를 경험하는 것에 신기해한다. 유재석은 "여기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라고 놀라워해, 어마어마한 양의 낙엽 언덕이 있는 끝판 구역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바쁘고 날쌔게 움직이는 유재석과 선비같이 느긋한 김석훈은 아웅다웅한 친구 케미를 뽐낸다. 유재석은 "네가 아무리 '쓰저씨'라도 이건 몰랐을 거다"라고 청소부심을 부리고, 김석훈은 "아주 대단해"라며 유재석을 부추기면서 은근히 일을 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두 친구는 결국 배꼽시계에 하나가 되어 눈길을 끈다. 노동 후 허기진 유재석은 창밖 식당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데, 김석훈은 "나도 그 생각했다"라며 서로 통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과 김석훈이 향한 거리 청소의 마지막 코스는 어디일지, 2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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