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로제가 사전 녹화 논란에도 브루노 마스와 즐거웠던 '2024 마마 어워즈'를 추억했다.
24일 로제는 "나와 나의 K팝 왕. 오사카에서 즐거운 밤을 만들어준 'Ment mama'와 브루노 마스 감사합니다. '넘버원 걸'로 만들어 줬어요"라며 "피자와 트로피, 건배. 친구야 어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K-POP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참석한 소감을 전한 것.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공연 후 피자 가게에서 뒤풀이를 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친구 같은 편안한 케미를 자랑한다.
앞서 브루노 마스도 "로제가 날 K팝 왕으로 만들었다"면서 "'2024 마마 어워즈'에 초대해줘서 고맙고 로제와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10월 듀엣 싱글 'APT.'를 내고 전 세계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특히 로제는 이번 싱글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기간(7일) 스포티파이 1억 달성,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4위 진입으로 글로벌 양대 팝 차트에서의 한국 여성 가수 신기록 경신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두 사람이 '2024 마마 어워즈'를 함께 꾸민다는 소식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무대를 공개하는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라이브를 기대했던 팬들은 사전 녹화로 진행된 무대로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건 뭐 아파트 분양사기급이다", "이러려고 세계최초라고 홍보했나", "진짜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11월 22일 공개된 로제의 새 디지털 싱글 'number one girl'(넘버 원 걸)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로제는 12월 6일 첫 솔로 정규 앨범 'rosie' 발표를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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