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위기가 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이천희, 전혜진 부부와 캠핑을 즐겼다.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는 14년 차 부부다.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결혼 3년 만에 위기가 왔다고.
이천희는 "연애 때보다 결혼하면 더 많이 싸운다"면서 "우리도 초반에는 엄청 많이 싸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혼 3년 차에 제일 많이 싸웠다"는 그는 "살아 온 환경이 완전 다르다. 내가 30년 동안 살아왔던 패턴과 방식이 있는데 너무 극과 극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결혼 3년 만에 혜진이가 상담을 받자고 했다"면서 "처음 상담 할 땐 불편했는데, 하면 할 수록 더 괜찮았다"고 했다. 전혜진도 "이 사람이 이 부분에서 왜 예민한지가 이해가 됐다"고 덧붙였고, 이천희는 "나중에는 상담 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굉장히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희는 배정남에게 "소중한 물건들 버리라고 하면 버릴거냐?"라며 부부싸움의 원인을 언급했다. 이에 전혜진은 "군대시절 받은 연애편지 같은 거다"라고 하자, 이천희는 "내가 받았던 편지고 추억인데 버린다는게 좀 미안하다"라고 맞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천희와 전혜진은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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