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의 배터리 완충시 실주행 거리가 계기판에 표시된 것보다 훨씬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은 현대차와 기아, 테슬라 3개 전기차 브랜드 대표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 시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대상 차량은 기아의 EV6, 현대차의 아이오닉5, 테슬라의 모델3였다.
실험은 완충된 배터리가 10%로 떨어질 때까지 시속 100∼110㎞로 고속 주행한 후 100% 방전 시로 환산한 실주행 거리와 배터리 완충 시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8℃ 상온에서의 시험 결과, 테슬라는 계기판 상의 주행 가능 거리보다 실주행 거리가 6%(34㎞) 가량 부족했다. 같은 조건에서 1∼2㎞의 미미한 오차가 발생한 현대차, 기아와 상반된 결과다.
동절기를 가정한 영하 1℃의 저온 조건에서 테슬라의 오차는 21%에 달했다. 실주행 거리가 계기판보다 120㎞가량 부족했던 셈이다. 현대차는 10%(35㎞), 기아는 6%(22㎞) 부족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시험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작사에 주행가능거리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서예지, 사생활 논란 후 성격도 달라졌다 "추천 안 하는 거 아는데…" -
방탄소년단 정국 84억 뜯으려던 中 총책 송환, 구속영장 신청 예정 -
'내조의 여왕' 김민식PD, 은퇴 후 월 천만 원 수입 "부동산 투자는 실패" ('유퀴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3.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4.[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5.'진짜 재능' KIA 특급 유망주, 왜 감독은 경고부터 했나…"시즌 끝난다, 간절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