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바다가 '손절설'이 불거졌던 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바다는 26일 "예들아, 너네도 그거 알아?"라며 "내가 아니어도 내 친구가 예쁘거나 뭔가 잘하면 괜히 내가 으쓱해서 뿌듯해지는 거! 우리 팬들 덕분에 늘 으쓱으쓱 하고 그리고 또, 난 SES 내내 우리 멤버들 덕분에 내가 다 으쓱하고 자랑스러웠거든"이라며 슈, 유진과의 S.E.S.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바다는 "오늘도 유진이랑 콘서트 안무 연습했는데 말이야, 또 괜히 내가 으쓱하더라. 긴 머리를 휘날리며…살아있는 춤선을 보니 여자가 봐도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라며 "우리가 함께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 생각하니까 진짜 뿌듯하고 기대돼~~ 다 같이 소리 많이 지르자"라고 밝혀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과 함께 콘서트 연습 중인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열리는 바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슈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슈를 떠올리며 언급하는 바다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슈와의 불화를 언급했다. 바다는 "슈에게 이거 아니다 싶으면 (얘기 해달라.) 아끼니까 해야 할 말이 있지 않냐. 저 혼자 이런 얘기를 하니까 슈와 멀어진 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슈에게도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이 있는지 봐. 그게 중요해.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녹이는 걸지도 몰라"라며 "너한테 달콤한 말 하는 사람들? 나는 그거 다 거짓이라 생각한다. 네가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너는 나와 유진이보다 몇 배는 더 멋진 사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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