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열애를 접고 남남이 됐다.
26일 이동휘와 정호연 양측 소속사들은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으며, 2016년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9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9년째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이번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결혼 소식이 아닌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이나 예능 그리고 SNS에서도 서로의 언급을 감추지 않았다.
정호연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케범이 내한했을 당시 이동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베컴을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너무 팬이라고 말씀드리니 아예 영상을 찍어줬다. 그걸 보내주니 오빠가 너무 좋아하더라. 그거 하나로 저한테 자꾸 사과하고 지금은 제가 파워가 더 세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동휘는 정호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 금메달을 걸어준 사진을 올리며 "새벽이는 내 여자친구"라고 재치 있게 축하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한 뒤에도 서로 SNS 팔로잉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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