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전설이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한 행위를 지적했다.
마갈량이스는 2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1분 추가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데클란 라이스가 올려준 공을 높은 타점을 이용한 강력한 헤더로 밀어넣었다.
아스널이 전반 7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전반 22분 카이 하베르츠의 연속골로 팀이 2-0으로 앞선 시점이었다. 아스널은 적지에서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무리지었다.
마갈량이스는 득점 후 미리 준비해놨다는 듯 깍지를 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마갈량이스는 지난달 맨시티전에서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뒤통수를 맞은 수비수로 잘 알려졌다.
이 세리머니는 누가 봐도 스포르팅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의 세리머니를 흉내낸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때아닌 논란을 낳은 이유.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아스널에서 활약한 프레드릭 륭베리는 스웨덴 방송 비아플레이를 통해 요케레스를 따라하려는 의도가 보였으나 "조금 무례해보였다"고 지적했다.
굳이 승부의 추가 기운 상황에서 상대를 도발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이다.
아스널은 후반 2분 곤살루 이나시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부카요 사카와 후반 37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추가골로 5대1 대승을 따냈다.
아스널은 UCL에서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7위로 점프했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8위는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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