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내년 2월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멤버들과 함께 지방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실시간으로 연락하는 스타일이다. 묻기 전에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여자친구의 애칭을 궁금해 했고,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히융히융'이라는 추임새가 있어서 '히융'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다만 김종민의 애칭은 "'고집' 종민"처럼 그때 그때 잘못한 걸 이름 앞에 붙여 부른다고. 또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못하면 서운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의심을 한다"고 말했다가 "의심이 아닌 걱정"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멤버들과 함께 행사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그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신랑수업'을 받고 있다. 내년에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내년 4월 12일 결혼을 앞둔 박현호와 은가은을 언급하며 "완전 경쟁이다. 내년에 큰일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전 내년 2~3월에 하려고 한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을 마친 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신지는 "예전에는 (김종민) 오빠가 일 중독이었는데 달라졌다. 크리스마스 행사도 안한다고 하더라. 배려심도 생겼다"며 "예전에 점을 봤는데 코요태는 종민 오빠가 결혼해야 다 갈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우리가 결혼한다고 하면 어디까지 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빽가는 "뭐든 해줄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축의금 얘기를 꺼냈고 김종민은 "너네는 (축의금) 주지마"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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