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이달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 2(POE 2)'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오는 7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POE 2'는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POE)'의 정식 후속작이다. 'POE'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약 11년 동안 44개의 신규 리그(시즌)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톱 10'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7월 업데이트된 '칼구르의 정착자들' 리그 이후 동시 접속자 수 약 23만명을 넘기는 등 굳건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POE'를 설명할때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딩 기어게임즈 개발 총괄이 "'디아블로' 덕분에 'POE'가 존재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유사한 핵앤슬래시 장르를 채택한 두 게임은 디테일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쉬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캐주얼한 게임 진행 방식을 지향한다면 'POE'는 보다 깊은 시스템 이해도를 요구하고, 콘텐츠의 깊이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POE'를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매운맛' 게임으로도 불린다.
'POE 2'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엔드 콘텐츠와 다양한 스킬 빌드 등 게임 시스템의 깊이는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이번에는 처음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을 위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했다.
지난 29일 열린'POE 2'의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로저스 총괄은 "보스 디자인은 자부할 수 있다. 특별하고, 반복되는 패턴이 없다"며 "캐릭터 스킬 빌드 등을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방대한 빌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복잡했던 부분은 육성의 깊이를 놓치지 않으면서 신규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POE 2'는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POE'와 'POE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PC와 콘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해 플레이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기존에 마우스로만 이동할 수 있어 스킬을 사용하며 생겼던 전투의 제약은 키보드 키 이동 옵션을 추가해 해소했다. 주요 편의 기능인 보관함은 그대로 이전한다. 스킨과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사용했던 여러 종류의 보관함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