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버질 반 다이크 지키기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대체 불가능한 반 다이크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하기 위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리버풀 역사상 유명한 날짜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1991년생 반 다이크는 지난 2018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로 팀의 후방을 지켰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반 다이크는 2024~2025시즌 EPL 12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10승1무1패(승점 3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반 다이크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기록적인 이적료였다. 반 다이크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와 마찬가지로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의 목표는 세 선수 모두와 재계약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반 다이크가 가장 먼저 계약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더부트룸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반 다이크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27일 공식 발표가 있을 수 있다. 이날은 리버풀이 반 다이크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날'이라고 했다.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리버풀이 같은 날 계약 연장을 발표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생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아직 클럽에선 남아달라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 바로 은퇴하지는 않을 것이다. 올 시즌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EPL과 UCL에서 우승할 것이다. 실망스럽지만 두고 봐달라. 나는 팬을 사랑한다. 팬도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결국은 내 손이나 팬의 손에 달려있지 않다. 두고봐야 한다. 나는 수년 동안 팀에 몸을 담았다. 이런 팀은 없다. 하지만 결국 내 손에는 달려있지 않다. 12월인데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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