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홀로 딸을 키우는 근황을 전했다.
2일 함소원은 "어떻게 해야 해요. 물에서 안 나와요"라며 신나게 노는 딸 혜정이에 지친 듯 "언제 갈거냐고"라고 애타게 물었다.
힘든 엄마 함소원이었지만 딸 혜정이는 더 놀고 싶어 엄마의 말을 듣지 못하는 척 딴청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함소원은 딸 혜정이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어했다며 "혜정이에게 어느 순간 학교를 어디서 다닐래? 물어보면 초등학교는 한국에서요 하는 너의 확실한 의견을 엄마는 존중하기로 했다"라 밝혔다.
이어 "너의 의견을 너의 아빠와 결정하고 엄마는 무섭고 두려웠다. 내가 온전히 혼자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라며 진화와 이혼 후 온전히 홀로 아이를 키워나가야 할 현실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혼한 전남편인 진화는 활동 등의 이유로 중국에 남기로 한 상황.
함소원은 "2022년 이혼하면서 언젠가는 혜정이와 엄마 둘이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 날 엄마는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진화를 떠나 곧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함소원과 진화는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후 함소원은 가정폭력은 부인하면서도 진화와의 이혼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이미 진화와 2022년 이혼을 했다며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싸워서 이혼을 생각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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