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런닝맨'에서 하차 후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온 배우 전소민이 KBS N에서 10년 만에 제작하는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유쾌하고 발랄한 전소민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될 지 주목된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과 배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이 참석했다.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떠안게 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지팔지꼰' 로맨틱 코미디.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 등 믿고 보는 캐스팅과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민지영 감독,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 등 감독, 작가, 배우가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로코계에 신박한 재개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소민은 이번 작품에서 돌싱녀 지송이 역을 맡아 자신만의 유쾌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밝고 경쾌하며 스스로도 환기가 될 수 있는 작품을 찾던 중 이 대본을 만나 바로 하고 싶었다"며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할 기회가 될 것 같아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연기자로서 저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민정은 극에서 최하나 역을 맡았다. 모든 일을 엑셀로 문서화해 해결하는 '파워 J' 워킹맘 캐릭터다.
지난 9월 동료 배우 장재호와 결혼에 골인, 임신 중인 공민정은 "남편과 작품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도) 최하나 캐릭터처럼 출산을 곧 앞두고 있다.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감사하게도 하나 캐릭터가 제게 왔다. 원래 임산부 설정은 아니었지만 작가님이랑 제작진이 설정을 바꿔주셨다. 산모로서 대변할 수 있는 점들이 있을 듯해 감사하게도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희령은 극 중 부잣집 막내딸 안찬양 역을 맡아 전소민, 공민정과 함께 신도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최다니엘은 이혼 전문 변호사 차현우로 분해 허당미와 현실적 조언을 겸비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현장에서 전소민의 에너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함께 작업하면서 그녀의 연기 열정과 유쾌함을 직접 경험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무준은 밝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카페 사장 김이안 역으로 출연해 극에 활기를 더한다.
극 중 전소민과 최다니엘은 로맨스 호흡에서도 좋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 전소민은 "최다니엘이 '로코 장인'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함께 촬영하면서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전소민은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팀원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멋진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은 작품에 대해 "신도시와 3040 여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드라마"라고 설명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여성들의 우정과 케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오는 5일 오후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