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파리생제르맹(PSG)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프랑스 언론 RMC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용이 훼손될 정도로 불공정한 상황에 개탄이 나오고 있다. 일부 선수는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파비안 루이스 등 스페인 선수들도 엔리케 감독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1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PSG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아치라프 하키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38분 마티스 에블린에게 실점하며 흔들렸다. PSG는 승리를 위해 강공에 나섰다. 하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다만, PSG는 10승3무(승점 33)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럽 대항전에서의 성적은 처참하다. PSG는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1승1무(승점 4)에 그쳤다. 지로나(1대0 승)-아스널(0대2 패)-PSV 아인트호벤(1대1 무)-아틀레티코 마드리드(1대2 패)-바이에른 뮌헨(0대1 패)를 상대로 흔들렸다. 토너먼트 진출이 불가능한 26위(승점 4)로 내려앉았다. 올 시즌 UCL 본선에선 36개 팀이 리그 페이즈에서 8경기(홈 4경기·원정 4경기)씩 치른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가 16강에 합류한다. 앞서 디애슬레틱은 11월 27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리그 페이즈 경기 뒤 '현재 PSG는 승리에 대한 욕심이 부족한 팀이다. 엔리케 감독의 오만함은 UCL 무대에서의 부진과 연결된다'고 비판했다.
불화설까지 발생했다. RMC스포츠는 'PSG는 UCL에서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작은 운영 방식 하나로도 불이 붙을 정도로 긴장된 관계다. 엔리케 감독의 모습은 클럽을 화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도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최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엔리케 감독의 요구에 점점 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경기력 저하는 감독과의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엔리케 감독과 바르콜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PSG는 7일 프랑스 오세르의 스타드 아베 데샹에서 오세르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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