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24년 연말을 밝힐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 '조명가게'가 오는 12월 4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배우 박보영이 김희원 감독의 따스함을 칭찬했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 '조명가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과 극본을 쓴 강풀 작가를 비롯해 배우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가 자리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23년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작품으로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기도 하다.
출연한 배우들은 김희원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영은 "감독님이 배우로서도 직접 동선을 체크하며 연기의 불편함을 조율해 주셨다. 매일 촬영이 끝난 뒤에도 전화를 주셔서 의견을 묻는 세심함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민하 역시 "감독님이 저를 100% 믿어주셨다. 덕분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김희원 감독님은 사전에 약속된 내용을 철저히 지키며 현장을 이끄시더라.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조명가게'는 4일 4화까지 선공개되며 이후 2주 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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