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갑작스럽게 취소했던 공연을 예정대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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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4일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토록 하겠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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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4일과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개최한다.
그러나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께 윤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이승환은 콘서트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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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12월 4일, 5일 '흑백영화처럼'이 취소됨을 알려드린다. 공연 취소에 따라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100%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자세한 절차는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공지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만인 4일 새벽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이에 이승환은 공연을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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