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셰프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 부부가 비상계엄 선포에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4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2시간 48분. 기네스북에 오를 일일세"라며 "그냥 해보고 싶었나? 21세기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을 우습게 본 자.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1. 진짜 되는지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다 2. 딴 애들이 시켰다, 그냥 첫번째 안으로 올리면 한다 2. Martial Law가 무술의 한 종류인 줄 알았다, 계엄의 뜻을 모른다 3. 바다 건너 가까운 나라나 뭐 그런 데로 망명이 꿈이다 4. 솔직히 한잔 했다"라며 황당해 했다.
같은 날 그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 역시 "살다 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며 뉴스특보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쯤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며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회는 4일 오전 1시쯤 재석 의원 190인 중 190인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국회의장실은 이로써 비상계엄령은 무효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30분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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