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행서비스협회가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병원동행메니저는 병원동행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보유하고 동행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의 보호자 또는 가족을 대신해 안전한 이동 및 진료, 검사, 병원 행정업무, 약품 수령, 서비스 제공 가관과의 소통, 안전한 귀가 이후 서비스 내용 및 진료내용 전달 등 동행서비스 전반적인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자격증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16회차로 구성, 실버산업에 대한 이해와 시니어케어를 위한 기초부터 병원동행을 위한 전문적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홈페이지내 교육센타에서 직접 신청, 수강할수 있으며 PC는 물론 모바일로도 수강.교육,자격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병원동행 매니져들에게는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취업을 직접 알선한다. 현재 다양한 기관과 회사,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동행메니져의 안정적 취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내 회원사와 협력사가 서초구와 함께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해 불과 2년 만에 3만 건에 육박했다. 2년 차에는 전년 대비 이용자수가 67%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 소도시와 농어촌과 같이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에서는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은 "병원 동행서비스는 내국인이면서 운전면허가 있고 성범죄 이력 등 큰 결격 사유가 없다면 일련의 교육과 자격시험을 거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라며 "3시간 동안 일하고 회당 3만6000원~3만9000원정도 임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반대로 의뢰자 또는 보호자 입장에서도 장기 간병에 따른 부담에서 벗어나 사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공익적인 측면도 강하다"고 밝혔다.
동행서비스협회는 향후 동행서비스 확산을 위한 조사 및 홍보 사업,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증 발급 등의 업무 등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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