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갈등을 생중계한 대상이 현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정정하며 말을 바꿨다.
4일 아름은 개인 계정에 "기사화되고 있던 글들은 현재 남편이 아니다. 어떤 악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며 "현재 잘 사랑하고 있고 오해 안 하셔도 되고, 안쓰러워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아름은 시아버지로 추정되는 B씨와의 대화를 공개하며 "내가 죽으면 (남편)A를 정신병원을 보내달라"면서도 사과하는 B씨를 향해 "아버지는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의 메시지에 따르면 A씨는 아름이 자녀를 폭행하고 임신 중 음주 했다고 주장했고, 아름은 해당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이를 캡처해서 올리며 " 너 같은 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와중에도 (아이가) 꼭 붙어있는 거 보면 네 자식 불쌍하지도 않으냐"고 썼다.
지난 10월 출산한 가운데, 현재 임신 중인 태아까지 언급하며 현 남편과의 갈등을 알린 것으로 추정됐다.
그 이전에도 3일 아름은 "그동안 수 차례 맞아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 보고 참고 고소 취하하기만 몇 번인지 모르겠네. 폭행 영상 경찰서에 그대로 있고 충분히 입증이 가능한 상황인데 말이야. 이젠 나도 안 참는다"고 적으며 남편을 저격한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정신병이 심각하면 그런 약만 먹을 게 아니라 입원을 해야 하는 거 같은데, 오죽하면 본인 측근이 정신병원에 넣으라고 권유를 할까 싶은데, 이제 좀 정신차리고 들어와달라 애원을 해서 다시 가줬더니, 사람 버릇 역시 못 고쳐"라고 덧붙였다.
또 아름은 "그래놓고 뻔뻔하기는 얼마나 뻔뻔한지. 본인 자식 본인이 돌보는 거 하루를 못 해서 그저 애 데리고 가라는 말밖에는 못하는 인간이 또 세상에 있었네"라며 "지 몸에 귀신이 들어가있다는 둥 틈만 나면 뭐에 씌운 듯한 연기에 잘못하고 돌아서면 지 몸 안에 귀신이 그랬다는 인간이 있어요"라고 적어 충격을 안겼다.
끝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고도 지가 무슨 대단히 잘했다고 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내뱉는데 감히 어디 한 번 상대해줄게"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해 이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아름은 지난달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4일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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