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새로고침' 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가연 심진화에게 결혼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신혼집을 마련할 때 몇 평을 가야할지, 자가를 가야하는지, 전세를 가야하는지, 그냥 살던 집에서 합쳐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가연은 "집은 있어야 하지만 처음부터 자가에 살 필요는 없다. 신혼 때는 둘의 공간이 좁을 수록 좋다"고 조언했다.
심진화는 "경제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고 김가연 또한 "우리는 처음부터 다 합쳤다. 제가 알아서 다 관리한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김종민은 "그거 쉽지 않다"며 난색을 표했다. 심진화는 "경제권 안 넘길 모양"이라고 감을 잡았고 김종민은 "내 돈"이라고 외쳤다. 이어 "만약에 합쳤는데 이 사람이 가지고 도망가면 어떡하냐"라고 엉뚱한 걱정을 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마음 먹었다.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에서 통장도 하나라는 생각"이라고 생각을 고쳤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나를 너무 사랑해준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또 "아이가 눈은 나, 코는 여자친구, 머리는 여자친구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2세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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