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패션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이른바 '누드 신발'을 선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2025년 가을 컬렉션에서 '제로(Zero)'라는 슬립온 신발을 공개했다.
'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엄지발가락 부분과 뒤꿈치 부분만 신발에 끼울 수 있고 나머지는 오픈돼 있다는 점이다.
바닥은 다섯 발가락의 모양대로 홈이 있다.
마치 슬리퍼와 샌들의 일부를 결합한 형태이며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 많이 신었던 고무신을 오려놓은 것처럼 보인다. 얼핏 보면 깔창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로 선보였으며 모두 2025년 가을 쇼핑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500달러(약 212만원)로 예상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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