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효리가 박명수의 전화에 정색했다.
지난 4일 '얼굴천재 차은수' 채널에는 'BTS 정국님께 이 영상이 안 걸리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의 부캐인 '차은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국민대학교 출신인 주현영이 동문 선배로 이효리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통화하고 싶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환호했다.
박명수는 "전화기 좀 가져와"라고 이야기했고, 주현영은 "이렇게 전화를 할 정도로 친한 사이냐"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효리가 전화를 받자 "선배님 저 차은수다. 통화 버튼이 잘못 눌렸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때 이효리는 "응 오빠"라고 이야기하다 박명수의 부캐 설정을 파악하고 "뭐냐. 얻다 함부로 전화질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현영이 16학번이라는 말에 이효리는 "까마득하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TV에서 잘 보고 있다. 제주도에서 심심하고 무료할 때 재밌게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다시 전화를 넘겨받자, 이효리는 "아니. 말도 없이 이렇게 전화를 하나?"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효리의 센 모습에 박명수는 "한 번만 하고 안 하려고.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공기청정기 하나 보내주셨으니까 이번에는 전화 받은 거다. 다음 번에 미리 사전 예고 없이 전화 주시면 고소 들어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실례를 무릅쓰고 저희가 너무 요새 잘 안 풀려서 전화드렸다. 저희가 초대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맞다. 초대는 택도 없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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