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육아 예능 하차 이유를 밝혔다.
5일 '유진VS태영' 채널에는 '초등학생 두 딸 공부시키는 법(용돈,학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기태영에게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됐는데, 아이들은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기태영은 "크게는 없는데 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가 오래 했을 때, 로희에게 부작용이 왔다"라고 말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5년 12월, 로희가 생후 8개월이었을 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2018년 1월까지 출연했다.
유진은 "부작용의 시작이었다"라고 떠올렸고 기태영은 "사람들이 로희가 아기라서 너무 편하니까 유모차도 열어보고 얼굴을 들이대며 인사했다. 그랬더니 나중엔 밖에만 나가면 로희가 얼굴을 가리더라"라고 떠올렸다.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거 같아서 그만해야겠다 싶어 그만했다. 지금은 오히려 관심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한국 사람들이 날 다 알아?'라고 묻기도 했는데 지금은 커서 그런 걸 신기해하는 것 같다. 나쁘게 생각 안 하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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