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왕초' '야인시대' 등에서 맛깔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상학이 배우 공백의 아픔을 딛고 2024년 마지막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상학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자신과 함께 사업을 이끌며 꿈을 키운 미모의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83년생인 최상학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만남'으로 데뷔해 이후 MBC '왕초' '남자 셋 여자 셋 '점프' '이브의 모든 것' '세친구' '야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코믹한 감초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최상학은 특히 '세 친구'의 안상학, '야인시대'의 번개 캐릭터로 장면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신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07년 군 입대를 이유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2009년 제대 후 이듬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어 2012년 KBS2 '개그콘서트' 2014년 SBS '도전 1000곡',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기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생계를 위해 연기를 내려놓고 10년간 일반 회사에 다니며 경험을 쌓은 최상학은 회사를 관두고 육회 브랜드를 창업, 헤어 디자이너 출신 여자 친구와 사업을 확장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이 최근 알려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다시금 받게 됐다.
이렇듯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최상학은 올해 자신의 사업 파트너이자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온 여자 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고 제2의 전성기를 꽃 피울 예정이다. 최상학은 기존의 사업은 물론 배우 복귀를 준비, 연기자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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