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내년 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한식당 무궁화에서 방어와 바닷가재, 문어 등을 활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왕우럭조개, 키조개, 피조개에 한라봉 소스 등을 넣어 만든 조개 무침, 훈연 무 절임에 묵은지 소스 등을 곁들여 풍미를 더한 방어회는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고급 해장국 '효종갱'은 바닷가재와 동충하초, 한우 양지와 스지, 전복 등을 푸짐하게 넣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보양식으로 재탄생했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체온 유지에 좋은 특선 코스요리를 판매한다. 런치 코스에는 중국 최고급 요리에만 사용되는 진귀한 제비집을 활용한 대게 계란찜, 활키조개 관자 등이 제공된다. 도림의 시그니처 메뉴인 불도장, 매운 바닷가재 요리, 해삼 동파육 등은 디너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통 일식 코스 메뉴를 구성, 소비자의 겨울철 사라지기 쉬운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생이와 굴로 만든 맑은국, 계절 생선회, 참깨소스와 성게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체력회복에 좋은 굴과 톳으로 만든 솥밥 등 10종의 메뉴가 모모야마 코스에 차례로 제공된다. 겨울 특선으로 준비한 복 코스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참복을 활용한 복껍질무침, 복지리, 복튀김, 생선회 등이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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