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작사가 김이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번역가 황석희는 11일 "응원봉 이거 밖에 없는데 사방에서 이쁜 거 자랑하네"라며 티니핑 요술봉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황석희는 "김이나 씨도 아이유 응원봉 챙길 거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서는 각종 아이돌 응원봉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황석희와 김이나가 집회 참여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김이나의 행보다. 김이나는 최근 '일베(일간베스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때려야 한다'는 뜻의 '삼일한'이나 문재인 대통령 비하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것. 이에 김이나는 "출처를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결국 김이나는 개인계정 댓글창을 폐쇄하고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당연히 나는 너무나 아니다. 처음에 이걸 어디에서 접해서 어떤 맥락에서 쓴 거라는 얘기를 하고 싶더라. 그런데 생각할수록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김이나가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 의지를 보여주면서 네티즌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황석희는 김이나를 언급한 글을 수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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