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태호 PD가 친정 MBC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빅뱅 지드래곤(GD)과 손을 잡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방송가에 따르면,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는 내년 M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제가 'GD와 친구들'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김 PD가 연출하고, 빅뱅 지드래곤, 방송인 정형돈, 조세호가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MBC 또한 12일 스포츠조선에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PD가 내년에 M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을 공개하게 된다면, 2022년 '놀면 뭐하니?' 이후 약 3년 만의 MBC 복귀가 된다. 당시 '놀면 뭐하니?'를 마지막으로 MBC를 떠나, 제작사 TEO를 설립한 김 PD는 그간 티빙 '서울체크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tvN '캐나다 체크인',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등을 연출한 바다.
OTT, 케이블, 종편 등 여러 채널 및 플랫폼을 거친 김 PD가 본 무대인 MBC에 다시 돌아온다면, 어떤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해당 프로그램이 지드래곤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최근 7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지드래곤은 각종 가요제, 웹예능,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어 자신을 핵심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할지, 방송가의 이목이 쏠린다.
김 PD와 지드래곤의 궁합도 증명된 바다. '무한도전' 당시 '무도가요제', '무한상사' 등 특집에서 지드래곤은 뜻밖의 예능감을 자랑하며, 김 PD와의 '케미'를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정형돈, 조세호 등 절친들이 출격할 여지도 충분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 높이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