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정영주와 서하준도 탄핵 정국에 뛰어들었다.
정영주는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날 오전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방송 시청 인증샷을 올리며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비꼬았다.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
한편 정영주는 이달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MBC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중이다.
또 서하준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침부터 참 쓰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윤대통령의 담화가 중계되고 있는 화면을 향해 커피잔을 들어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조치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며 "저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하게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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