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 모른다. 손흥민이 광범위한 비판에도 팀에 여전히 중요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3대4로 역전패했다. 한때 2-0으로 앞서던 토트넘은 와르르 무너졌다. '런던더비'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토트넘(6승2무7패)은 세 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11위에 머물렀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EPL 순위는 시즌 초반의 높은 기대와 달리 먼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운명의 침체는 자연스럽게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비판의 목소리 속에서 가장 놀라운 표적 중 하나는 팀의 주장인 손흥민이었다. 그는 눈부신 러닝과 마무리 능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토트넘의 부적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어느덧 그의 시절이 마지막에 이르렀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비평가들은 손흥민의 공헌에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통계는 매우 다른 얘기를 한다'고 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오픈 플레이에서 '빅 찬스' 9회 창출했다.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부카요 사카(아스널)로 10회, 손흥민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와 동률을 이뤘다.
스퍼스웹은 '이러한 통계가 더욱 인상적인 이유는 손흥민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기량이다. 이 명단에는 콜 팔머(첼시) 등도 랭크됐다. 손흥민의 개인적인 능력은 그의 부인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한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고립된 상태론 빛을 발할 수 없다. 토트넘이 리듬과 응집력을 회복할 방법을 찾는다면 손흥민이 EPL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 선수 중 한 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로서는 역경 속에서도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마법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로 남아 있다. 그것이 바로 통계 수치'라고 했다.
한편, 스퍼스웹은 10일 '손흥민의 대리인이 그를 둘러싼 이적설을 부인했다. 손흥민이 스페인 클럽에 먼저 (이적을) 요청을 하거나 튀르키예 리그로 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토트넘과 이야기를 끝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계약 협상에서 시간을 벌고 싶어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토트넘과 장기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대 3년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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