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주지훈과 정유미가 비밀 연애를 시작하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을 겪고, 18년 만에 재회해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6화에서는 윤지원이 석지원과의 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며 그를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지혜(김예원 분)의 방해로 두 사람은 또다시 엇갈렸고, 공문수(이시우 분)의 고백 앞에서도 윤지원은 석지원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극 말미, 라일락 연애 내기에서 석지원이 승리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7화 스틸컷은 석지원과 윤지원의 설렘 가득한 비밀 연애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윤지원은 학교 복도에서 누군가의 호출에 깜짝 놀라 멈춰 서고, 그 시선 끝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윤지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석지원이 있다. 교내 데이트를 은밀하게 준비하는 석지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퇴근 후 비밀 데이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석지원을 도발하는 윤지원과, 그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석지원의 모습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엿보게 한다. 특히 "너하고 나 둘만 있으면 되는 거였어. 평생 함께하자"라는 석지원의 고백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면서, 원수에서 연인으로 거듭난 두 사람의 감정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주 석지원과 윤지원이 비밀 연애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각성의 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설레는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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