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임산부의 고충을 전했다.
12일 '아뽀TV' 채널에는 '팔복이엄마회복기+사돈교회급습2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수민의 남편 가수 원혁은 최근 컨디션이 저하된 이수민을 보며 "오빠가 대신 아프고 싶다. 감기 나한테 와!"라며 안쓰러워했다. 이어 "수민이에게 차도가 보이지 않고 계속 아파한다. 그렇다고 약을 더 세게 먹을 수도 없고 어젯밤에도 한숨도 못 잤다.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축농증 때문에 염증이 생겼다"라며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열이 나는 느낌이다. 센 항생제를 먹어야 낫는데 약을 못 먹으니까 어떻게 나아야 되나 싶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결국 병원으로 향했다.
1시간 후 이수민은 "코를 시원하게 세척하고 왔다"라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찌 됐든 안 좋은 상태인데 최악은 아니다.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약을 못 먹으니까 그게 문제다. 가장 큰 고통은 밤에 잠을 아예 못 자는 거다. 누가 망치로 코 쪽을 계속 두드리는 느낌인데 어떻게 자나. 숨도 잘 안 쉬어진다. 오빠만 내일 울산에 안 가면 입원할까도 생각했다. 선생님이 원래 먹던 약을 복용해도 되는지 산부인과에 물어보라고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다음날 이수민은 산부인과를 찾았고 비타민 수액을 맞았다. 원혁은 "아내 몸이 많이 회복됐다. 밤에 기침도 안 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이수민은 "잠을 잘 잤다. 이 수액을 마지막으로 맞고 딱 낫자"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3년 열애 끝, 지난 4월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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