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랄랄이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각종 부캐들로 유튜브를 접수한 167만 크리에이터 랄랄의 일상이 공개됐다.
랄랄은 대표 부캐 '이명화'의 모티브가 있냐는 질문에 "모티브는 없고 어느 날 분장했는데 많이 본 아줌마가 있었다. 근데 건물주랑 할머니 느낌이 있어서 합쳐서 만든 거다. '이렇게 생긴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 생각하다가 너무 웃겨서 엄마한테 건 영상 통화가 콘텐츠의 시작"이라고 답했다.
'이명화' 인기 때문에 출산 후 보톡스, 리프팅 등 시술도 못 하고 있다는 랄랄은 "보톡스로 (얼굴) 쫙 당기고 싶은데 그러면 (이명화) 얼굴이 안 나온다. 당겨지면 사라질까 봐 시술도 못 하고 있다"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홍현희는 "성형 하나도 안 했냐"고 물었고, 랄랄은 "성형했다. (옛날에) 코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랄랄은 각종 부캐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유에 대해 "웨딩홀에서 3년간 일하면서 화과자를 팔아서 전국구 에이스가 되기도 했다. 외국에서 노래도 했고, 비서는 한 달 하고 잘렸다"며 "아르바이트도 그렇고 정말 많은 직업을 경험하고 많은 분들을 보다 보니까 관찰력이 늘게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의 사무실 '랄랄랜드'가 공개됐다. 눈을 사로잡는 휘황찬란한 외관과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파격적인 '랄랄랜드'를 본 홍현희는 "명화 언니가 진짜 건물주가 맞다"며 감탄했다. 이에 랄랄은 "월세다. 인테리어만 싹 한 거다"라고 말했다.
내년 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찼다는 랄랄은 합방 제안도 많이 들어온다고. 최근에는 한가인과 함께 합방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랄랄은 "(한가인이) 너무 팬이라고 먼저 제안이 왔다"며 "댓글이 전부 '한가인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뭐 하는 거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이 최근 '이명화'로 트로트 '진짜배기'를 발매했다는 소식에 송은이는 "랄랄이 숨겨진 음원부자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랄랄은 "다양한 부캐들로 노래를 다양하게 냈다. 'Square Eyes'라는 곡은 기싸움 하는 콘텐츠에서 나온 곡인데 해외에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챌린지에는 이효리, 엄정화도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랄랄은 "그래서 그때 이효리 언니를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랄랄은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 들어오냐는 질문에 "재미로 냈던 건데 들어온 거 보고 놀랐다. (많이 들어올 때는) 신차 구매 가능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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