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권상우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15일 손태영의 채널 '뉴저지 손태영'에는 '인생 최초로 손태영네 가족이 다 함께 캠핑하다 눈물바다가 된 이유는? (+부부 마트 장보기,로제 AP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친언니랑 의논할 게 있어 집에 모였다. 추수감사절이라 남편도 집에 왔고 처음으로 캠핑을 가기로 했다. 집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캣스킬이라는 곳에 간다. 캠핑카 안에서 잘 수도 있고 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 춥지만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캠핑을 앞둔 손태영과 권상우는 마트로 향해 먹거리들을 한가득 샀다.
하지만 잠시 후 손태영은 조금 풀이 죽은 목소리로 "캠핑을 못 갔다. 비가 내려 캠프파이어를 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아서 안 가기로 했다. 지금은 비가 그쳐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건 권상우가 맡았고 권상우는 연신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결국 눈물까지 흘렸고 딸의 고글을 착용했다. 권상우는 "고글을 껴도 안에서 계속 눈물이 흐른다. 너무 맵다"라며 고글을 벗고 눈물이 흥건한 눈을 보여줬고 손태영은 고생한 권상우를 위해 고기쌈을 싸줬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는 이 영상 댓글로 "고기 굽다 멜로 영화 찍었죠.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다 표현이 안되는.."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 교육을 위해 자녀들과 미국에 거주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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