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못난 배우자 때문에 내 얼굴이 더 화끈거린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당신, 가족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아?'를 주제로 배우 임예진, 전성애, 방송인 로버트 할리 아내 명현숙, 프로골퍼 김재은, 방송인 사유리, 배우 정한용, 윤갑수, 김병옥, 코미디언 이광섭, 최홍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철없이 멋대로 사는 배우자 때문에 가족들 보기 부끄럽다며 속풀이를 한다.
사위, 며느리 앞에서 여전히 사고치는 남편이 짜증난다 VS 사위 며느리 앞에서 면박 주는 아내가 짜증난다
명현숙은 "며느리 앞에서 주책 좀 떨지 마!"라며 "남편이 아들 결혼식에서 사돈이 준비해 온 음식 대놓고 욕한 것도 모자라 아들네 신혼여행까지 따라가려 했다"고 털어놓는다.
김재은은 장인 장모님 앞에서 돌발행동 한 남편 때문에 당황했다고. 그는 "결혼 전 남편이 집에 인사하러 왔는데, 밥 먹고 갑자기 제 방에 들어가더니 낮잠을 자서 부모님이 황당해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족 생각 안 하고 제 멋대로 사는 남편 VS 집안 망신시키지 말라는 아내
윤갑수는 아파트 경비원이 된 이유를 밝히며 근황을 전한다.
그는 "무작정 배우의 길에 뛰어든 나 때문에 아내가 고생을 많이 해서, 이젠 경비원 하며 돈 벌어다 주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낸다.
정한용은 가족들 몰래 도지사 나가려고 했다가 딱 걸려서 실패했다고 밝힌다. 그는 "가족들 몰래 충청북도 도지사 나가려고 전입신고 해놨는데 딸한테 딱 걸려서 일주일 만에 전출 신고 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 놓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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