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주노가 서태지, 양현석과의 관계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알쿨중독쇼'에서는 최근 '서태지와 아이들이 탄생한 썰 처음 얘기한다? R.ef가 DJ.DOC 전신이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남정의 백업 제안을 받았다는 이주노는 양현석, 김영완을 데려와 함께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남정과 함께 이태원 호텔 무대에 오른 이주노는 당시 시나위의 베이시스트였던 서태지를 만났다고. 서태지는 양현석에게 먼저 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둘이서 할 순 없지 않냐. 현석이 입장에서는 영완이한테 물어보긴 좀 불편했던 거 같다. 현석이가 계속 제안을 했는데 만족감이 안 들어서 결국 날 찾아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대현은 "사이가 안 좋았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했고 이주노는 "사이가 안 좋았던 게 아니라 격이 너무 (차이가 나는 거다.) 현석이 입장에서는 나를 멤버로 넣기가 불편했겠지. 팀을 좀 더 멋지게 포장하기 위해선 나를 선택했다고 판단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수는 "서태지와 전화통화 되냐"고 물었고 이주노는 "태지는 전화가 안 된다. 새롭게 10s년 만에 한국에 와서 솔로로 활동할 때, 지금 제수씨랑 평창동 살 때 우리 가족들이 자주 갔다. 밥 먹으러 놀러 가고 제수 씨도 우리 와이프한테 왔다. 그럼에도 전화는 안 됐다. 태지는 자기 전화를 안 갖고 다닌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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