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율희는 16일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약 2주 만의 업로드.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영화관을 찾은 모습. 율희는 'EXIT 7F THIS WAY(7층의 출구는 이쪽이야)'라고 적힌 장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히피펌을 한 율희는 검정색 코트에 브라운 터틀넥 니트, 체크 치마, 롱 부츠로 겨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분위기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율희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후 삼남매의 양육권을 가지고 오지 않아 많은 악플에 시달렸던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최근 서울 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고, 이혼 당시,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된 논의가 없었던 만큼 뒤늦게 이같은 법적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성매매 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최민환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시간이 좀더 길어졌다.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상황정리를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힘든 시간 보내게 해드린 점 정말 미안하다.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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