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한밤중에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충격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각방살이 중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는 새벽 2시부터 살얼음판 분위기 속에서 대치했다.
한밤 중 정미녀는 부엌을 왔다갔다 하며 와인에 라면을 먹었다. 이에 대해 정미녀는 "바쁜 스케줄 탓에 밤에 배가 많이 고프다. 그래서 집에 있는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민기는 "신혼초 때부터 보니, 아내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시간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런데 밥을 다 먹은 정미녀는 한밤중에 설거지까지 했다. 결국 거실에서 따로 자던 전민기는 물 소리에 짜증을 내며 일어나고 말았다. 전민기는 "이 시간에 설거지를 왜 하냐"고 쏘아붙였고, 정미녀는 "국물 냄새 때문에 그렇다"고 항변했다.
설상가상으로 야행성과 아침형의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크게 말다툼을 벌였다. 급기야 전민기는 "이럴 거면 외국 나가서 살아라. 밤낮이 바뀌어서 어떻게 사느냐"고 폭발했고, 감정이 격해진 정미녀는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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