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달 30일 첫 방송한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주역 추영우의 고민 상담소 영상을 공개했다.
추영우는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나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추영우는 <싱글즈>가 사전에 준비한 고민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첫 번째로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서로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상태니까 크리스마스 이전에 조금 더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하고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게 어떨까"라며 승부사적 면모를 보였다.
고백 멘트를 추천해달라는 <싱글즈> PD의 요청에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추영우는 남사친, 여사친 논쟁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한다. 친구가 있더라도 애인이 있는 사이면 안 만나는 게 맞다. 팁을 주자면 서로 간의 기준을 정해서 만나는 걸 정하면 될 것 같다"라며 논쟁을 종결시켰다.
'오빠 같은 남자친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추영우는 "일단 내가 좋은 거 아니냐. 일단 나랑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나처럼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싱글즈> PD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 있는지 묻자 추영우는 "요즘은 진짜 집돌이라서 PT 숍 일주일에 두 번씩 간다. 거기 앞에 계시면 되겠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져 이별 극복 방법을 묻는 사연자에게 답했다. 추영우는 "한 번에 싹 잊는 방법은 없다. 좀 아파해라. 나만의 방법을 말하자면 난 그냥 힘들어하는 편이다. 슬픈 노래나 영화를 보면서 좀 울고 어느 정도는 좀 아파도 되지 않나. 그래도 너무 망가지는 것 같으면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며 자신의 이별 극복 방법을 공유했다.
또 "운동해라 헬스장 가서. 그것만한 것도 없다"라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다.
추영우의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고민 상담소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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