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2살 차 주병진과 본격 데이트에 나선 최지인이 늦둥이를 언급하며 직진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7일 최지인은 자신의 계정에 "나이 차이 많이 나게 결혼해 예쁜 딸을 낳고 잘 살고 있는 언니도 응원해 주시고. 잘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나이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어요"라며 2세까지 언급하며 주병진과의 러브라인에 힘을 줬다.
지난 16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7화에서는 첫 애프터 상대 최지인과 주병진의 화기애애한 애프터 데이터가 전파됐다.
이날 66세인 주병진은 자신의 나이가 가장 큰 복병이라고 언급하며 "짐 덩어리가 되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한 사랑을 맞이하기 위해서 내가 혹시나 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다 제거하고 가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인 나이가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반격해봤는데 나이가 주는 힘이 너무 세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포기한거다. 항복한거다"고 했다.
두 사람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타로점을 보러 갔다가 궁합을 봤다. 그때 주병진과 최지인은 "커플 타로로 보는 경우에는 두 분이 손을 잡아주시면 좋다"는 타로 마스터의 말에 수줍게 손을 잡았다. 주병진은 "손 잡고 있는 손이 떨릴까봐 다른 손으로 의자를 잡았다"고 말했고, 최지인은 "설레었다. 타로점에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타로 마스터는 "최지인 님이 굉장히 더 많은 호감을 갖고 있고 주도권을 잡고 있다. 보통 남자들이 많이 뽑는 카드를 최지인 씨가 뽑았다"고 말했다. 또 "주병진 씨 또한 호감이 있다. 뭔지 모르게 이것저것 재고 별거 아닌 게 신경 쓰인다. 감정을 누르고 조금 더 참으면서 지켜본다. 사랑에 빠지면 푹 빠지기 때문에 신중한 편. 빠지면 못나올까봐 절제하고 있다. 연애에 소심하고 내성적이다. 연애를 한다면 결혼을 염두할거다"이라고 설명했다.
연애 성향에 대해서도 확인, 그때 주병진은 "오랫동안 손잡고 있으면 이미 정든 거다"며 웃었다. 타로 마스터는 "연애 성향은 닮았는데 이 관계에 있어서 마음과 행동이 좀 다른 것 같다"며 "(주병진은) 빠지면 푹 빠지는 사람이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두 분은 잘 될 것 같다. 단, 주변의 시선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막상 시작을 하게 된다면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될거다. 결혼도 빨라질 수 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자녀도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두 분이 자녀를 낳는다면 아들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병진은 "대학 갈수 있느냐"며 아들이 대학갈 나이에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며 웃었다.
최지인은 "나이와 상관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타로 마스터 말에 안도하며 "다행이다. 저 아기 갖고싶다"고 답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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