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진다.
추운 날씨에 맞서 체온을 유지하느라, 우리 몸은 더 쉽게 피로해진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약 30%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더욱 필요한 대표 영양제 4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오메가3는 겨울철 혈액순환 관리를 위해 추천된다. 실내외 기온 차이가 커지는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메가3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 기능이 있어 혈액순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둘째,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 영양소인 비타민 B군B2·B3·B5·B6·B7·B9·B12)은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추운 날씨에는 비타민 B군이 결핍되기 쉽고, 배출도 쉬워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비타민 D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햇빛을 쬐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햇빛 노출이 적어 비타민 D 생성이 줄어든다. 음식 섭취만으로 충분한 양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 영양제를 활용해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면역세포인 백혈구의 생성과 활성화를 돕고 세포 재생과 성장에 관여하는 아연은 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증식을 억제한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하면 신체 보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채식주의자이거나 임신부의 경우 아연 결핍이 생기기 쉬워서 보충제 활용을 고려해볼 만 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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