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2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딸 부잣집은 늦둥이 아들과 전쟁 중'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가족에게 폭력성을 드러내던 초4 아들을 키우는 부부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그동안 일 때문에 금쪽이에게 신경 쓸 시간이 많지 않았던 부부는 지난 방송 출연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만사를 제쳐두고 솔루션에 몰입했다고 전한다. 엄마는 열심히 노력 중이지만 과연 올바른 방법으로 솔루션을 하고 있는지 고민이라는데. 솔루션을 통해 생애 첫 멈춤 훈련에 돌입한 금쪽이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첫 번째 솔루션으로 5분 참기에 돌입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미용실 의자에 앉은 금쪽에게 차분히 첫 미션을 설명해 준다. 평소에는 단 5분도 참기 어려워했던 금쪽이가 부동자세로 잘 참아내는 모습을 보며 패널들은 기특해한다. 두 번째 5분 참기도 가뿐히 성공한 금쪽을 보며 오 박사는 스스로 잘 참아냈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금쪽이가 솔루션을 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화를 참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차분히 집중해서 보던 금쪽이는 이내 마음이 불편해졌는지 고개를 돌리며 회피하고 급기야 자리를 뜨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훈육에 소극적이던 아빠가 곧바로 금쪽을 따라가 나가지 못하게 막아서는데. 난생처음 적극적인 훈육을 시작한 아빠를 보자 금쪽이는 괴성을 지르며 난동을 피우고 상황은 점차 일촉즉발로 치닫는다.
결국 3시간의 격한 대치 끝에 상황은 종료되지만, 이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오 박사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과연 훈육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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