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 상무(군팀) 합격자가 확정됐다.
병무청은 20일 '2025년 1차 국군체육부대' 합격자를 발표했다. 병무청은 당초 2025년 3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5년 구단운영 및 선수계약일정 등에 따라 20일에 합격자를 통보했다. 이들은 2025년 4월 입대 예정이다. 1년6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그라운드를 밟는다.
스포츠조선이 각 구단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백종범(FC서울) 문현호(울산 HD) 이정택(대전하나시티즌) 이찬욱(경남FC) 김태환(제주 유나이티드) 박철우(수원FC) 김이석(강원FC) 박세진 고재현(이상 대구FC) 박태준 허율 이건희(이상 광주FC) 이수빈 전병관(이상 전북 현대) 김주찬(수원 삼성) 등 총 15명이 합격했다. 다만, 허율은 최근 입대 신청을 철회하고 울산으로 이적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유일한 승격 팀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최종 18승9무11패(승점 63)를 기록했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 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또 박승욱 김봉수 등 A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기쁨도 누렸다.
한편, 병무청은 2025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도 모집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내년 2월 체력평가를 진행한 뒤 4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미드필더, 윙포워드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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