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 '정'이 시청자와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은 독창적인 시상식 콘셉트와 유쾌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럭키 드로우 이벤트였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들은 100만 원 상당의 산양삼까지 포함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껏 끌었다.
피날레는 유재석이 직접 준비한 특별 선물, 바로 '유재석의 정'이었다. 유재석이 매년 직접 준비하는 소정의 현금 봉투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전통과도 같은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초대 시상식에서 '유재석의 정'을 받은 배우 이동욱은 "아직도 봉투를 열지 않고 간직 중이다. 기를 받으려고 한다"며 그 특별함을 강조했다.
'유재석의 정'을 놓고 치열한 가위바위보 게임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장윤주와 이정하가 최후의 2인으로 남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장윤주가 승리하며 봉투를 거머쥐었고, 장윤주는 기쁨의 포효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나름대로 벌이가 있는 사람들인데 저걸 타려고 저러는 거 봐"라며 장난스럽게 지적했고, 유병재는 "받으면 기분이 좋은 거지"라며 거들었다. 차승원도 "동욱이 목 쉬었다"며 웃음을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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