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주지훈이 정유미를 향한 프러포즈 대작전을 펼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임예진 극본, 박준화·배희영 연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지난 9화는 비밀 연애가 발각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단단한 사랑을 이어갔다. 특히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프러포즈를 결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던 극 말미 12년 전 윤지원을 죽음 직전까지 몰아세웠던 '인생 최악의 악연' 정수한(최대철)이 윤지원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10화 방송에 앞서 22일, 프러포즈에 돌입한 석지원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석지원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은 듯 잔뜩 풀이 죽어 있는 모습. 그런 석지원을 째려보는 윤재호의 엄한 눈빛과 함께 윤지원은 할아버지 윤재호의 뒤에서 눈치를 살피고 있어 석지원의 프러포즈가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것인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석지원은 진지한 눈빛으로 윤지원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소는 사택 다락방으로 윤지원이 18년 전 연애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던 곳. 둘만의 공간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들의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무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에 석지원이 프러포즈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두근두근한 긴장감과 함께 석지원표 로맨틱 미션의 결과가 공개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오늘(22일) 10화 방송은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하는 윤지원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석지원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과연 석지원의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대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0화는 오늘(22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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