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국민MC' 유재석도 현 시국에 대해 한마디 했다.
유재석은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에 등장했다.
시상식을 마치며 유재석은 "1년 동안 '핑계고'를 키워주고 아껴주신 많은 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올 한 해 여러분(게스트)이 계셨기에 저희들이 많은 웃음을 많은 분께 드릴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재석은 "아시겠지만 지금 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 정말 마음이 답답해지는 그런 상황이기도 한데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우리를 둘러싼 안개가 다 걷히는, 우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이 올 거라 꼭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은 출연진과 포옹을 나누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배우 차승원, 이동욱, 임수정, 이광수, 송지효, 박신혜, 이상이, 이동휘, 이정하, 장윤주 등을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샤이니 키, 별, 다비치 이해리·강민경, 페퍼톤스 신재평·이장원, 개그맨 지석진, 조혜련,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방송인 홍진경, 김동현, 유병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라는 채널에 어울리지 않게(?) 무려 2시간 17분가량 진행?磯? 대상은 '풍향고'의 황정민이 차지했다. 황정민은 스케줄상 참여하지 못해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또 제작진은 유재석에서 '떠들어 제끼기(젖히다의 비표준어)에 그치지 않고 역발상 아이디어를 더하여 새로운 콘텐츠 탄생을 이끈 장본인이기에 이 상을 수여함'이라는 문구가 쓰인 특별대상을 선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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