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가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과시하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86회는 전국 시청률 6.4%, 순간 최고 9.3%를 기록하며 13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좌충우돌 사전 MC 도전기와 전현무의 따뜻한 조언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신입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 이예원, 정은혜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든든한 선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홍주연에게 보내는 문자가 물결표 등으로 장식돼 "특혜 논란"이라는 농담 섞인 지적이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홍주연에게만 특별한 애정을 보이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당황하며 해명했다.
김진웅의 투 머치 토크와 이예원의 맨발 발레 도전 등 신입 아나운서들의 다양한 매력도 빛났다. 김진웅의 과잉 의욕에는 박명수가 "옛날 내 모습 같다"며 공감과 걱정을 동시에 표했다. 이에 전현무는 "앞에 다 쏟아내라"는 꿀팁을 전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방송에서는 5성급 호텔 총주방장 신종철이 등장해 감성 보스라는 별명과 달리 엄격한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탈북민 보스 이순실과 김치 명인 김효숙의 김치 대결도 흥미를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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