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오는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도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행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며 "손흥민은 내년 여름이면 만 33세가 되므로 토트넘은 새로운 조건과 장기 계약을 제안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기브미스포츠의 뉴스레터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에 있는 1년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클럽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것이 토트넘의 내부 분위기이며 그들은 거래를 성사시키기위한 공식적인 단계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하고 있으며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상황에서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손흥민은 주장을 맡는 등 토트넘에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잔류를 간절히 원할 것이고, 토트넘은 연봉 인상 없이 계약을 연장할 수 있게 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휘하게 되면 빅클럽 이적설을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는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등이 언급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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