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23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며 송직진 타이틀을 얻었다.
26일 유퀴즈 온더 튜브 채널에는 '23년 만의 첫 토크쇼, 배우 송혜교의 솔직한 이야기와 영하 80도의 남극을 연구하는 월동연구대까지' 제목의 예고편이 선공개됐다.
송혜교는 청초한 자태를 뽐내며 유재석을 찾은 모습.
유재석은 송혜교에게 "주변에서 다 그 얘기다. 송혜교 씨가 재밌다"라며 "개그 욕심이 있는거냐"라고 물었고 송혜교는 "없는 편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유재석이 "1990년 2000년 2010년 2020년대 모두 톱배우"라고 칭찬하며 나이가 드러나자 송혜교는 "그만하세요"라고 저지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유재석과의 추억을 꺼내며 "기억나냐? 그때 오빠가 B 패밀리 레스토랑 모이라고 했다. 자기가 쏜다고"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기억난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보였다.
또 유재석이 "김혜수 씨와 여행 다니고 수지와 밥 먹고 인맥이 정말 넓다"고 칭찬하자 "다 여자네요"라고 씁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송혜교는 배우 인생 속에 고민으로 "제 연기가 어느 순간 스스로조차 지루했다. 그래서 5년간 아침, 점심 수행을 했다"면서 "여자 송혜교, 인간 송혜교, 배우 송혜교로서 괴로운 일도 행복한 일도 있었지만"이라며 속내를 고백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한국 나이 43세로 지난 2017년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지만 2019년 6월 합의 이혼해 싱글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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