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수상한 그녀' 정지소가 정보석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4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가 남사친 박갑용(정보석)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앞선 3회 방송에서는 두리가 자신에게 집적대는 남자와 시비가 붙어 대니얼 한(진영)의 도움을 받게 된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8%(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갑용이 자신의 하나뿐인 여사친 오말순(김해숙)이 사라지자 그녀를 오매불망 찾아다니며 걱정스러운 심정을 내비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두리가 갑용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갑작스럽게 젊어진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이 오말순이라 주장하는 젊은 말순의 모습에 갑용은 그녀가 말순이란 사실을 쉽게 믿지 못한다. 스틸만으로도 갑용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엿보이는데. 여기에 두리는 자신이 말순이란 걸 증명해 보이기 위해 54년 전에 묻어두었던 일을 꺼낸다고.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를 두리가 알고 있자 갑용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과연 두리가 갑용을 설득하기 위해 꺼낸 이야기가 무엇일지 극의 호기심을 높인다.
갑용은 20대로 변한 두리가 여전히 성격은 70대 말순과 같다는 걸 알아챈다. 스틸 속 갑용을 때리려는 두리의 포즈가 웃음을 유발한다. 갑용은 서서히 두리가 말순이란 사실을 믿게 되고 두리는 갑용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리가 갑용에게 어떤 부탁을 할지, 갑용이 두리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4회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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