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LPGA '장타여왕' 방신실(20, KB금융그룹)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근 성금 1000만원을 평택 행복나눔본부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방신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 누적 기부액만 2500만원이다. 방신실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및 화재 피해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다수의 가구를 후원해오고 있다.
평소 감사 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방신실은 "감사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내년 시즌도 열심히 해서 더욱 많은 가정에게 지원함으로써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년 5월 E1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방신실은 그 해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28개 대회에서는 준우승 3회, 3위 1회를 포함,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장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장타자 선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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